합격 후기

최고관리자

150회

24-04-06 13:48

한양대 산업공학과 합격기

우선 학원 내에 공부 분위기 가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는 철저한 관리 덕분인데, 공부 분위기를 해치는 학생이 있다면 다른 학원처럼 말로만 경고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추방하기 때문에 모두들 공부에만 집중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재수하기 전까지 꾸준한 공부에 익숙하지 않았던 저 역시 이런 분위기 속에서 공부하는 습관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또한  공부 계획이 구체적이고 현실적 입니다. 공부 계획은 일정 기간마다 원장 선생님과의 1대1상담을 통해 결정하게 되는데, 원장선생님께서 각 인강의 장단점과 요즘 수능의 트렌드에 대해 자세히 알고 계시기 때문에 개개인에게 맞는 공부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저는 남들에 비해 재수생활을 늦게 시작해서 공부량이 부족할까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체계적인 계획 덕분에 당초 제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많은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공부자료와 자료에 관한 정보가 많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지구과학2 과목을 선택했는데, 타 과목에 비해 적은 자료량으로 고생했던 고3 때와는 달리 재수하는 동안에는 선생님께서 제공해주시고 추천해주신 자료를 이용하여 양 걱정 없이 공부를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과목별 공부법

국어
제 경험  상, 국어는 가장 공부하기 어려운 과목이었습니다. 특히 비문학의 경우, 같은 글이라도 강사별로 읽는 방법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독해가 잘 안 된다 싶을 때에는 내가 잘못 읽은 것인지 강사의 방법이 별로인 것인지 혼란이 오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여러 강의를 들어보며 비교해본 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내린 결론은, 결국 국어는 어떤 방법으로 읽느냐보다 얼마나 집중력을 유지 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집중력을 기르기 위해 지문을 하나씩 읽고 분석하는 대신, 네 지문을 한 번에 읽고 분석하는 연습 을 했습니다. 연습 초기에는 뒤쪽 지문으로 갈수록 틀린 문제가 늘어났지만, 이렇게 연습한 덕에 수능장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독해를 할 수 있었습니다.

수학
국어에 비해 문제수가 적고 배점이 큰 과목의 특성상, 절대 실수가 없어야 하는 과목 중 하나입니다. 실수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서는 평소에 실수를 하지 않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적어도 9월 모의고사를 본 이후로부터는 한 문제 한 문제를 수능이라 생각하고 긴장감 있게 푸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수능장에서 확신을 갖고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평소에 실수를 줄여야 합니다.


영어
1순위는 단어, 2순위는 연계교재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없을 경우 이 두 가지만 열심히 해도 충분히 1등급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어암기시간을 꾸준히 유지하고 9월모의 이후 원장쌤이 추천 제공해주시는 EBS연계관련 학습을 늘려나갔습니다. 연계효과 톡톡히 봤습니다


탐구
저는 선택과목으로 생명과학1과 지구과학2를 선택했습니다. 이 두 과목은 같은 과학탐구이지만 공부 방법은 정 반대라고 생각합니다. 생명과학1의 경우,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풀이 스킬의 숙련도를 높여 시간을 관리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문제를 풀어보며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 지구과학2의 경우 문제풀이 스킬을 연습하기보다는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응용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그렇기에 무작정 문제만 많이 풀기보다는 개념서를 자주 읽고, 기출문제를 상세히 분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후배들에게 남기고 싶은말

1년 동안 재수를 하다 보면 온갖 부정적인 생각이 들고는 합니다. 동갑인 친구들이 대학을 가 즐겁게 생활하는 것을 볼 때면 나 혼자 뒤쳐진 느낌도 들고 기출 문제를 풀다 작년에 틀린 문제를 또 틀리면 자기 자신에게 화가 나기도 합니다. 사람인 이상 이런 감정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너무 이런 감정에 휘둘리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수험생활을 하다 들게 되는 부정적인 생각의 대부분은 고민한다고 해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대학을 가고 싶다고 해서 당장 갈 수 있는 것도 아니며, 실수를 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해서 실수가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멘탈을 갉아먹고, 공부를 방해하기만 할 뿐입니다. 그러니 본인의 정신건강과 공부를 위해서라도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는 최대한 빨리 멈추시길 바랍니다.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에 하던 공부를 그만두고 좋아하는 과목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저 같은 경우,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마다 머리를 비우고 쉬운 수학문제를 푸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힘든 수험생활동안 긍정적인 생각만 하고 살 수는 없겠지만, 최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줄여서 효율적이고 건강한 수험생활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PK대치스파르타 본원 2023학년 합격생 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